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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고양시 유래 역사를 알아봐요
고양시 유래 역사 에 대한 설명입니다

광주산맥 끝에 위치한 고양시는 동쪽의 높은 산지, 서쪽의 낮은 언덕, 곡저평야 등 과립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북한산(837m)이 양주시와 서울의 경계를 이루고 북쪽으로는 우암산(329m)이 파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본류는 남서쪽에서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흐르고, 북한산에서 발원한 창릉천은 남서쪽에서 한강과 합류합니다. 또 북한산에서 발원한 곡릉천이 진해 북서쪽 파주시로 흘러가고, 곡릉천으로 갈라진 원당천은 서남진에서 대장천과 합류해 한강으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장월평천은 남서쪽에 위치하여 한강과 합류합니다. 서남부는 한강의 범람 지역으로 넓은 충적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창릉천이 한강으로 흘러들어간 곳에는 범람원과 하중이 발달했습니다. 한강의 범람과 신도시 개발을 막기 위해 제방을 높이 쌓았던 1991년부터 침수된 공원은 땅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질학은 남쪽의 화강암과 동쪽의 결정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대륙성 기후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평균기온은 11.8℃이고 1월 평균기온은 -4.9℃이고 8월 평균기온은 25.5℃이고 연평균강수량은 1,214mm이다.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일산동구 백석동, 일산서구 대화동 등에서 구석기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10만년 전에 이 지역에 사람들이 살았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대화동에서는 서기 2000년 경의 벼가 출토되어 신석기시대 농경문화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또 일산 지영동, 가좌동, 오부동에서도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청동기 시대 유적도 12곳입니다. 즉 벽제, 원당, 신도, 일산 등에서 고인돌, 낙타, 토기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고인돌은 문봉동과 신원동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사동에서 출토된 동모주금은 청동기가 고양에서 제작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이러한 선사시대 유적들은 창릉천과 곡릉천과 같은 작은 강 근처에서 발견됩니다.

삼국시대 이 지역은 원래 백제 영토였어요. 그러나 475년(장수왕 63년)에 남진정책을 채택한 고구려에 의해 한성이 함락되면서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고양은 고구려 북한산주 현 달성현에 편입되어 551년(양원왕 7년)까지 76년간 고구려 남진의 근거지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 후, 백제는 나제 동맹의 북방을 공격함으로써 잠시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신라는 동맹을 파기하고 한강 유역에 속하는 백제 6군을 점령하여 553년(진흥왕 14) 이후 신라 한양군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신라는 한강 유역을 보호하기 위해 신주정을 세웠습니다. 또한 고양 지역에는 북한산성과 행주산성이 축조되어 임진강이 중요한 북쪽 기지가 되었습니다.

후삼국시대에는 한강 이남의 김포와 강화 지역을 지배하던 궁예 후고구례 지역 내에 있었습니다. 또 고려 초까지 독립군현인 고봉현(高bong縣)으로 불렸습니다. 그 후 1018년(현종 9) 양주 관할로, 지양주사, 숙종 때 남경유수관, 충렬왕 때 한양부사 등의 감독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고려 말 위화도를 거쳐 이곳으로 유배된 최영 묘소이다. 또한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의 무덤도 원당동에 있습니다.

1394년(태조 3)에 서울이 한양부로 지정되고 양주가 분리되었습니다. 고양시는 고봉현으로부터 독립했습니다. 그 후 행주, 부원, 황조향이 합병되었습니다.

1413년(태종 13)에 고봉과 덕양현이 고양으로 합병되어 지방 현감이 임명되었습니다. 그 후 1471년(성종 2) 경릉(덕종과 비의 묘)과 창릉(長陵)이 군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그러나 1504년(연산군 10)에 폐지되고 1506년(중종 1)에 반환되었습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참전한 이여송입니다.